유목의 재탄생 - 자연과의 대화. 왕웨이취안 개인작품전
왕셴자 (자(字), 웨이취안) 선생은 어릴적 자연이 풍부한 시골에서 성장하였으며, 2003년 우연히 본 솔방울 하나로부터 유목(물위에 떠서 흘러가는 나무)과의 대화를 시작하게 된 이래로 줄곧 “대지를 경외하고, 가슴 속 열정과 희망을 작품을 통해 생명의 불꽃으로 승화하는 것”을 창작의 컨셉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동물, 사실적인 삶을 테마로 다루는 데 능한데, 조소의 기법으로 정적인 유목에 “생생한 생동감”을 불어넣어 생명력을 덧입힙니다.
왕웨이취안 선생의 작품은 유목을 사용하여 환경예술을 실천함으로써 대만이라는 소중한 땅에 대한 관심과 사랑, 대지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냅니다. 의인화된 작품 하나하나 모두 사실성과 생명력이 넘치는데, 모양이 각기 다른 유목들이 깎이고 붙여지고 조합되면서 재탄생하여 자연의 품 안으로 다시 어우러집니다.
전시회 명칭:“유목의 재탄생 - 자연과의 대화. 왕웨이취안 개인작품전”
전시 기간:2024/07/31-2025/02/05
전시 장소:타오위안국제공항 1터미널 B구역 유이광장
주관:타오위안국제공항주식회사
주최:왕웨이취안 아트 스튜디오, 재단법인 에버리치
헙조:에버리치 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