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일! 타오위안공항 대만 대중음악 탑승 대기실 첫 공개, 여행자를 위한 문화 대만의 기억


2024.04.30

에버리치가 C7 탑승 대기실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는 왕스쓰 문화부 정무차관, 리허우칭 중화문화총회 비서장, 양웨이푸 ㈜타오위안국제공항 회장, 판샤오룬 ㈜타오위안국제공항 대표, 장젠팅 에버리치 주식회사 대표, 량쉬룬 타이베이 뮤직 센터 CEO, 예잔윈 KKCompany Technologies 뮤직스트리밍사업부 총괄책임자 등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참여하였습니다.

금곡상 대만어 가요의 여왕 정이눙이 감동적인 곡들을 연이어 선사하면서 세계 유일의 중국어 대중음악 탑승 대기실의 서막을 열고 현장의 관중들을 음악 속으로 완전히 매료시켰습니다. 정이눙은 자신에게 있어 음악도 일종의 이륙이고 착륙처럼, 음악을 통해 영혼의 여행을 경험하게 된다며 감성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장젠팅 에버리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에버리치는 공항에 조경 휴게구역 및 24개 테마 탑승 대기실 등 일련의 공공시설을 기획하고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중 타오위안국제공항 2터미널 탑승 대기실은 ‘대만 X 세계의 멋진 동선’을 테마로 대만의 예술가, 음악가 등과 산관학 협력을 통해 공항을 예술 창작의 플랫폼으로 탈바꿈 시켰으며, 대만의 창의성과 문화적 아이디어로 기획한 다양한 테마 탑승 대기실을 통해 대만이 대만 안에서의 대만에 그치지 않고 세계의 대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에버리치는 타오위안공항 최초로 청각을 활용한 여행객과의 소통을 시도하여 여행객이 음악적 분위기가 있는 대기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개인화된 음악 창작의 상호작용을 통해 대만 대중음악의 매력 속으로 함께 빠져들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면서, 귀중한 영상 자료 제공으로 탑승 대기실을 풍성하게 채워준 문화부 및 타이베이 뮤직 센터, 그리고 여행자의 탑승 대기 시간을 최선을 다해 동행할 수 있도록 에버리치가 역량 발휘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허락하며 지원해 준 타오위안공항공사에 각각 큰 감사를 표했습니다.

㈜타오위안국제공항 양웨이푸 회장은 타오위안국제공항은 대만의 관문으로서 각 터미널마다 각기 다른 특색을 지녔다고 언급하면서, ‘C7 echoic memory of Taiwan 음악 탑승 대기실’은 대만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대중음악을 테마로 한 탑승 대기실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에버리치가 비용을 아끼지 않고 공항공사와 공통의 신념을 지킨 덕에 새로운 방식으로 대만 국민과 여행자들에게 대만의 미식, 문화 등의 특색을 선보이며 공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머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왕스쓰 문화부 차관 역시 축사에서 탑승 대기실을 통해 시설을 오가는 여행객과 대만 대중음악 문화 사이에 연결 고리를 만들어 대기 공간이 대만 문화를 알리는 진일보한 창구가 되고, 공항이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와 연결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 데 대해 에버리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C7 echoic memory of Taiwan 음악 탑승 대기실’은 과거형, 현재형, 미래형으로 공간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과거형은 추억 속 대형 카세트 테이프를 통해 대만 대중음악에서 중요한 대표곡과 금곡상 시상식의 멋진 장면을 선보여 대만 대중음악의 역사 속으로 인도하며, 현재형은 콘서트형 작은 무대를 설치하여 여행객들이 자유롭게 사진 촬영을 즐기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미래형은 과학기술적 요소를 표현하면서 타이베이 뮤직 센터가 개발한 5 클라우드 TMC-CL1 샘플러가 더해져 여행객들이 3분도 안 되는 시간을 들여 자신만의 대만 대중음악을 창작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