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예술의 뮤즈」 천메이치.천리잉 2인전
2025.04.10 - 2025.07.09

「사랑. 예술의 뮤즈」 천메이치.천리잉 2인전

여성 뮤즈의 재능을 느낄 수 있는 「사랑. 예술의 뮤즈」는 오랫동안 대만 남부에서 예술 창작에 헌신해 온 두 명의 걸출한 청장년 여성 예술가 초대전입니다. 삶에서의 관찰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작품 스타일을 통해 여성 예술가로서의 섬세함, 사람과 환경 사이의 감정적 연결에 대한 초점을 제시하고, 현대 예술계에서 여성 작가가 차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보여줍니다.

《赤子》葉采薇特展
2025.04.01 - 2025.06.25

《赤子》葉采薇特展

이번 전시에서는 결혼 연회 연작(적)과 작가가 어머니가 된 후 자녀(자) 및 주변 사물을 돌보는 시선을 담았습니다.

바다, 섬, 사람 - 대만의 이야기
2025.03.26 - 2026.03.31

바다, 섬, 사람 - 대만의 이야기

“바다, 섬, 사람 - 대만의 이야기” 전시는 “신대만사 운동”을 기반으로 “바다, 섬, 사람”의 개념을 통해 대만의 역사를 다시 이야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구체적으로 “바다”는 대만과 세계의 연결 고리이며, “섬”은 사람과 다양한 종 사이의 상호작용이고, “사람”은 다양한 민족의 어울림이며, 이렇게 표현된 대만은 서로 다른 민족과 시대, 문화가 담긴 역사의 무대라는 점을 제시합니다.

시선의 교차: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
2025.02.26 - 2025.05.27

시선의 교차: 보는 것과 보여지는 것 사이

천잉루 작가는 대만의 민속과 전통문화를 소재로 삼아 생활 속 이야기나 일들과 결합합니다. 독립적인 시각으로 출발해 감정과 상상력을 작품 속에 녹여내는 그녀의 창작은 선명한 색채와 재미있는 조형으로 유명하며, 고도로 개인화된 예술적 어휘를 보여줍니다.

창해일속(滄海一粟): 린정룽 칠화 창작전
2025.02.13 - 2025.05.13

창해일속(滄海一粟): 린정룽 칠화 창작전

린정룽 작가의 칠화는 전통 기법과 소재를 사용하지만 혁신적 감각의 그림을 통해 전통 옻칠 예술과 또 다른 면모를 선보입니다. 삽화 스타일의 작품은 각각 함의를 담고 한 편 한 편이 마치 다른 챕터의 짧은 이야기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옻칠에 대한 집요한 연구, 따뜻하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심오한 빛과 광택이 상당한 매력을 발휘하고, 그림의 기본 톤이 되는 반투명한 호박색에 선과 상징적 부호가 결합되면서 내면의 감정을 마치 이야기를 들려주는 처럼 그림에 녹여냈습니다. 이밖에 칠화 창작에 더 많은 가능성을 부여한 다른 표현 방식들로 시도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운(韻)》 쉬밍샹 x 리산인 점토 조소 공동전
2025.02.05 - 2025.08.05

《운(韻)》 쉬밍샹 x 리산인 점토 조소 공동전

두 세대 여성의 삶으로 경험하는 심오한 해석 -《운(韻)》. 빠르게 변화하는 이 시대에 두 세대의 작가가 점토라는 오래된 재료를 통해 삶에 대한 서로 다른 이해와 공감을 보여줍니다. 모녀의 공동 창작은 가족 유산에 대한 해석이자, 나아가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 하의 삶에 대한 탐구이기도 합니다. 쉬밍샹의 작품에는 과거 생활에 대한 소중한 기억이, 리산인의 창작에는 현대 생활의 다양한 면모가 반영되어 있습니다.